(사진설명=당진시탄소중립지원센터가 지난 11월 5일 평택시 용이동의 주민자치위원과 해당 주무관 등 24명에게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 당진시탄소중립지원센터 제공)
[당진신문] 지난 5일 평택시 용이동의 주민자치위원과 해당 주무관 등 24명이 당진시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구경완)를 찾았다.
이들은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필요성을 인지하여 평택에서 가장 가까운 당진시탄소중립센터에 교육 가능 여부를 확인했고, 탄소중립은 지역과 상관없이 우리 모두 함께 생각하고 실천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당진시와 센터가 공감하고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강사로 나선 당진시탄소중립지원센터 백종길 사무국장은 “자연은 1천년에 지구 온도를 1도를 변화시키는데 인간은 1850년대 산업화가 시작되면서 불과 170여 년의 짧은 시간에 1.5도를 상승시켰다”며 “인간이 만든 온실가스가 기후 위기를 초래 하였고 이제 우리가 생활 속에서 작은 실천을 통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가자”며 공감을 이끌었다.
교육에 참여한 용이동 윤석근 주민자치위원회장은 “탄소중립지원센터의 역할, 그리고 기후 위기의 원인을 이해하게 되었고 우리가 실생활에서 마주치는 작은 생활 습관들을 바꿈으로써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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