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자료

[당진신문] 필리핀 비난고난시 환경국장, 당진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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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자 2025-05-19

 

[당진신문] 당진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센터장 구경완)는 지난 15일 센터 회의실에서 필리핀 비난고난시 탄소중립 도시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필리핀 리잘주 비난고난시 환경국장인 Engr. Isidro M. Pacis Jr.가 선발대 대표로 내한해, 당진시 탄소중립 추진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향후 협력 기반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비난고난시는 탄소중립 선도도시를 목표로 지난해 12월 1차 방문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이 두 번째 공식 방문이다.

 

간담회는 구경완 센터장의 주도로 작년 말부터 체계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양 도시는 앞으로 탄소중립 실행 목표 달성을 위한 도시간 협력 체계 구축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비난고난시 대표단은 당진시의회를 방문,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 및 김명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위원장과의 차담회를 통해 의회 차원의 탄소중립 실천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어 구경완 센터장의 안내로 석문국가산업단지의 LNG 건설현장을 견학하며, 대한민국 제5LNG기지의 100번째 LNG탱크 건설 현장의 에너지 전환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Engr. Pacis Jr.는 “당진시는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서 모든 준비와 실천이 완성도 높게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감탄을 금할 수 없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비난고난시는 오는 7월 중 시장과 시 관계자들이 방한해 당진시와 공식 자매결연(MOU)을 체결하기를 희망했으며, 이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출처 : 당진신문(http://www.idj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