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자료

[당진신문] 기지초 2학년 한소예 학생, 2025 한국에너지대상서 국기에 대한 맹세 낭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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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자 2025-11-18


 

 

기지초등학교 2학년 한소예 학생(父한지운, 母김지연)이 한국에너지공단의 초청을 받아 2025 한국에너지대상에서 ‘국기에 대한 맹세’를 낭독했다.

이번 행사는 17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으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했다. 한국에너지대상은 에너지 효율 향상,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탄소중립 실천 등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의 공로를 포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에너지 분야 시상식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 등 훈장·포장·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에너지 산업 관계자, 유공자, 공공기관 및 기업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 국민의례 순서에서 한소예 학생은 또렷하고 당당한 목소리로 ‘국기에 대한 맹세’를 낭독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와 격려를 받았다.

한소예 학생은 지난 10월 당진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주관한 ‘탄소중립 포스터·숏폼 공모전’에서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창의적으로 표현해 포스터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당진시 탄소중립지원센터 한정수 센터장은 “우리 센터 공모전 수상 학생이 국가 단위의 공식 무대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이 탄소중립의 가치를 배우고 확산하는 다양한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소예 학생은 “많은 사람들 앞에 서서 조금 긴장됐지만 잘 해내서 기뻤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더 열심히 실천하고 홍보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출처 : 당진신문(http://www.idjnews.kr)